기타 /재미로

빌벵이 언덕 2

吳鵲橋 2018. 11. 25. 06:59

고도로 발달된 과학속의 인간보자 잘 보존된 자연속의 인간이 훨씬 인간답다.

되로 주고 말로 뺏어가는 자본사업.

인위적으로 어떤 일을 성취해보려해도 결국 자연적인 재난이 그것을 막아버릴때가 있다.

도둑놈도 씨나락은 안다 (가져가지 않는다.)

유대인과 유대교 외에는 어떤 것이든 적이 되고 멸망의 대상이 되었다.

과학은 인간을 더 차갑게 만들지만 문학은 인간을 따뜻하게 만든다.

인간다워지는 것은 외모에 있지않다.

어릴 적 좋은 책 한 권은 평생을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된다.

필사즉생 필생즉사를 이순신장군의 말인 줄 알았더니 오자서의 병법에 나오는 必死即生幸生即死라는 말을 인용하였다고 한다.

붙으면 천국이고 떨어지면 지옥이다. 내자식 천국으로 보내기 위해 남의 자식 지옥으로 떨어뜨리는 비정한 세상...목사가 자기아들 대학시험치는 날 기도는 자기아들 합격하라는 기도를 한다고 한다.

사람이 거듭 나지않으면 아무도 하느님나라를 볼 수 없다....예수

화려하게 치솟는 교회의 건물은 하느님께 진정한 예배를 드릴 장소가 못된다.  거기에는 인간의 사치와 낭비와 교만이 도사리고 있을뿐이다.

물질적인 가난보다 정신적인 가난은 인간을 더욱 비참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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