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처음으로 에어컨을 켰다.
효목1동 주민센터에서 글씨 공부를 하고 5시 40분경 돌아오니 날씨가 덥다고 에어컨을 켜란다.
오늘이 제일 더운 날은 아닌데...어제가 가장 더워서 37도를 넘어섰다. 그래도 켜지 않았었는데.. 나는 켜고 싶었지만 켜라는 말이 없으면 켜지 않는다. 켰다고 잔소리 들을 것 같아서 아예 무엇을 하자고 하기전에 내마음대로는 무엇이든지 하지않는다.
오늘은 별이 작업(관장)을 해야하니 힘들것 같아서 미리 켰다. 정말 시원하였다. 그러나 별 작업을 마치자마자 껐다. 별똥냄새 난다고 문을 열어란다. 1시간즘 켜나...
끄고 나니 더운 바람이 몰려와서 다시 선풍기를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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