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교훈.훈화말

登高自卑(등고자비)

吳鵲橋 2017. 4. 8. 07:28



登高自卑(등고자비) : 높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올라가야 한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순서가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中庸」


 <오를 등><높을 고><스스로 자><낮을 비>


☞  君子之道 辟如行遠必自邇 辟如登高必自卑 詩曰 妻子好合 如鼓瑟琴 兄弟旣翕       

    군자지도 벽여행원필자이 벽여등고필자비 시왈 처자 호합 여고슬금 형제기흡

    

     和樂且耽 宣爾室家 樂爾妻孥 子曰 父母其順矣乎

     하탁차람 선이실가 낙이처노 자왈 부모기순의호


    (군자의 도는 비유컨대 먼 곳을 감에는 반드시 가까운 곳에서 출발함과 같으며, 높은 곳에

오름에는 반드시 낮은 곳에서 출발함과 같다.  시경에 “처자의 어울림이 거문고를 타듯 하고

일찍부터 형제의 뜻이 맞아 즐겁고도 즐겁나니, 너의 집안 화목케 하며, 너의 처자 즐거우리라.”

라는 글이 있다.  공자는 이 시를 읊고서 “부모는 참 안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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