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재발급
곡부여행을 위한 위안화를 바꾸기 위해 농협돈을 찾아 5만원은 위안화로 바꾸고 30만원은 신협의 적금을 넣고 나머지는 한국돈으로 가져가려고 찾은 일만 기억났다.
곡부여행에서 돌아와 통장을 찾으니 보이지 않았다. 입었던 옷을 모두 뒤져보아도 없었다.
오늘 아침 다시 한번 서랍과 내가 늘 놓아두는 곳을 뒤졌으나 보이지 않아서 재발급을 받는데 농협통장은 비밀번호만 바꾸어서 발급을 받았는데 비밀번호도 바꾸어야 된다고 하여 바꾸어놓고보니 내 모든 통장 비밀번호가 같은데 이 통장만 다르면 헷갈릴것 같아 것 같아 다시 비밀번호변경을 신청하여 원래의 비밀번호대로 변경하였다.
신협에 와서 적금통장을 재발급 받으려고 하니 돈을 내란다.
그래서 적금 통장인데 만기 되면 찾으면 될 것인데 돈 내고 바꾸기는 싫어서 통장번호만 알아서 왔다.
그런데 집에 오니 안동 남서방네가 고구마 한 상자를 보내와서 옮겨 담으려고 휴지 담아놓은 상자를 정리하다보니 거기에 통장이 있었다. 대 정신도 이제는 한 물 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