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건강

약간 신경 쓰이는 혈압이 큰 병을 일으킬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吳鵲橋 2016. 5. 3. 08:42


(유태우 박사, 松本光正 교수)

약간 신경 쓰이는 혈압이 큰 병을 일으킬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이것이 40년이상 줄잡아 10만여명을 진찰한 끝에 내린 결론이다.

그렇다면 왜? 이런 거짓말이 세간에 퍼져 수많은 사람을 고혈압 환자로 만들어 버린 것일까? 松本光正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제약회사(다국적기업)와 어용학자, 행정기관이 모두 한통속이 돼 캠페인을 벌이며 고혈압 위험론을 퍼뜨렸기 때문이다.

박사는 '고혈압증이야말로 제약회사의 이익 때문에 만들어진 허구의 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그의 저서에서 선언하고 있다.

고혈압이 병이라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그는 지금 당장 고혈압 약을 버리라고 외치고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박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2000년까지 고혈압 기준치는 수축기 180이었다.

그런데 이것이 낮춰져 2008년에는 130으로 되었다.

불과 8년 사이에 50mmHg(밀리미터 수은주)나 낮춰졌고,

현재 혈압의 기준치는 <정상 120미만(수축기)/80미만(이완기), 고혈압 전단계 120~139/80~89,

1단계고혈압 140~159/90~99, 2단계고혈압 160이상/100이상>이다.

정말일까?

진실과 속사정을 밝혀보자.

지금 누군가가 혈압이 130(한국, 미국 120)을 넘었다면

그 사람은 고혈압으로 분류된다.

그날 즉시 환자가 되어 의사로부터 일상생활에 대한 지도를 받고 혈압약을 처방받게 된다.

평생 죽을 때까지다. 그렇다면 고혈압 기준치는 무슨 이유로 그 짧은 기간에 이처럼 크게 낮춰진 것일까?

2000년을 전후해 고혈압의 위험을 밝힌 획기적인 과학적 근거라도 나온 것일까?

그것도 없다. 일본은 혈압기준치 180(2000년에) 160 140 130(2008) 앞으로 120으로 머지 않아 내려올 것이다.

고혈압 기준치가 내려가면 당연히 환자수가 증가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제약회사 및 의료기관 수입이 증대된다)

고혈압기준치가 160에서 140으로 내려가면 150의 정상인이

갑자기 환자로 둔갑한다. 고혈압 기준치를 10내리는 순간 일본은 1000만명, 미국은 2500만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는 셈이다.

(약값은 천문학적 숫자로 증가한다)

일본은 1980년대 후반에는 230만명이던 환자가 2011년에는 5500만명으로 늘었다.

무려 20배 이상 증가했다. 환자가 늘면 혈압약 판매가 늘어나는 것은 당연이치다.

즉 고혈압 기준치의 조작이야말로 제약회사에 금덩어리를 안겨주는

도깨비 방망이인 셈이다.

머지않아 고혈압 기준치가 별다른 설명없이 130에서 120으로 내려갈 것이다.

의사나 간호사만 봐도 긴장한 나머지 걱정하는 순간 혈압은 올라가게 마련이다.

이것을 의학용어로 백의(白衣)의 고혈압이라 부른다.

혈압약은 기본적으로 죽을 때까지 먹어야한다.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 창출된 것이다. 왜냐하면 혈압은 사람마다 체질이 다른데다 한편으로는 신체의 자연스러운 노화(의학용어로 加齡현상) 즉 자연노쇠화 현상에 의해 나이 들면서 혈압은 올라가게 되어 있다.(신체중고화)

이는 자연법칙이다.

일본에서 고혈압약(혈관확장제 포함)1980년대 말경에는 2조원에서

현재는 10조원가량이다.

20년사이에 다섯배나 부풀었다는 얘기다. 세계에서 제일 좋아하는

일본인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약 그것이 혈압약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1, 일본 2위소비)

혈압약이야말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수단이자 사실이다.

제약회사는 기준치 가이드라인을 작성 위원에게, 또 대학에, 잡지사에,

미디어 업체, 교수(22~1억원제공), WHO(세계보건기구)에 엄청난 기부금, 광고료, 또는 사례비 명목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2008330일자 요미우리 신문에 공개되었다. 1999WHO가 기준치 160/95에서 140/90으로 바꾸었다.

수축기 기준치가 갑자기 20이나 내려가고 만 것이다.

그리고 2008년부터 대사증후군, 건강검진에서 ‘10’을 더 내려 지금은

130까지 떨어졌다.

WHO(세계보건기구)가 기준치 변경한 것은 다국적 기업인 거대 제약회사가 연관 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말이 조용히 퍼지고 있다.

공정함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혈압을 그냥두면 위험하다는 말도 얼마나 공포심을 주는가?

건강진단 후 의사로부터 갑자기 혈압이 높다는 선고를 받으면 그대로 믿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언가 바뀌고, 기업은 떼돈을 벌고 결국 그 돈은 국민이 내는 셈이다.

이제 21세기 신건강법만 알면 만사형통이다

혈압약은 뇌경색 발병을 배가 시킨다.

뇌경색의 원인을 고혈압에서 찾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