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현상 40

갈대와 억새

내가 매일 들어가보는 카페에 갈대와 억새가 어떻게 다른가를 가지고 토론을 하였다는 글이 올라왔었다. 나도 사실 말로는 잘 구별이 안된다. 오늘 가남지에 갔더니 억새와 갈대를 볼 수 있었다. 이것이 갈대이다. 억새는 이렇다. 억새외 비슷하지만 수입산인 팔파스그라스라고 한다. 이것은 벼논에 자라는 피라는 것이다. 다니는 사람은 생가지 않고 자기만 생각하고 길을 통채로 자기 마당처럼 곡식을 널어놓고 있다. 길을 통채로 막은 트럭타 길 가장자리조차 없어서 도랑을 겨우 빠지지 않고 갔었다.

자연현상 2023.10.31

이승과 저승

불과 5일전인 10월 9일에 점심을 같이 먹고 미도당방에서 쌍화차 한 잔을 같이 나누 친구가 13일 02시에 이승을 떠나 저승으로 갔다고 한다. 믿기지 않는다. 걸음걸이가 불편한 것 말고는 건강하였는데... 작년부터 나보고 자기가 하는 한마음회에 가입하라고 그렇게 조르더니 지난 9월 20일 내가 가입을 하고 점심을 샀다. 그 때도 말이 가장 많은 친구였는데... 혈압이 250을 넘는데 이미 18세부터 250을 넘었다고 한다. 간호사들이 이런 사람 처음 보았다고... 병중때도 나와 한 반을 했었고 사범학교는 3년 동안 같은 반에 있었던 친구인데... 지난 9일 미도다방에서 쌍화차를 사 준 것이 마지막 대접이었다. 그나마 다행이다. 내가 차라도 한 잔 대접할 수 있었으니까.. 80이 지나고 나니 매년 한 두..

자연현상 2023.10.14

이름 모를 꽃

고향친구 5명이 매달 모임을 갖는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밥을 먹는 모입이다. 지난번에는 오동승이가 능이오리백숙 잘 하는 집을 소개해서 갔었다. 3호선 옹지종점에 내려서 분 걸으면 된다고 안내를 하였는데... 내려서 걸어보니 30분이 걸려서 도착하니 집사람과 와 봤던 감나무 식당이었다. 들어가는 입구에 처음보는 꽃이 있어서 자세히 보니 선인장에 접목을 한 꽃인데 종업원에게 물어보아도 이름을 모른단다. 수선화도 예쁘게 피어있었다. 화단을 잘 가꾸어 놓았다.

자연현상 2023.09.14

내가 사는 아파트 환경

내가 사는 아파트는 도로와 경계를 하고 있다. 버스 정류소가 보이는 곳이다. 담벽ㄱ밖의 도로의 가로수와 아파트내의 나무가 잘 어우러져 있다. 도로에 쳐다본 내가 사는 아파트 동(109동) 나뭇잎 사이ㅗㄹ109라는 숫자가 보인다. 버스 정류소 안에서 촬영한 지붕과 함께 109동 도로에서 108동도 보인다. 정문 입구 (후문도 있다.) 관리사무실 집 출입하는 차를 관리하는 집도 보인다. 이번에는 안에서 밖을 보고 촬영 대방 베란다에서 도로쪽을 촬영

자연현상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