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성의 남문과 죽림사탑 선산읍성 남문옆의 죽림사탑 경주에 갖다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균형잡힌 탑인데 복원을 잘 못 하였는지 3층 탑신과 옥개석이 너무 작게 복원되어 우습광스런 모습이 되어버렸다. 탑옆에는 이와같이 화투놀이를 하는 노인들이 있었다. 나는 중국에서 이런 모습을 보고 욕을 하였는..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6.11.25
선산 객사 객사는 임금을 상징하는 闕牌를 모시고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모든 관원이 모여 궐패를 향에 예를 올리고 중앙에서 파견된 사신들의 숙소로 사용되던 곳이다. 일반적으로 객사의 모양은 중앙에 궐패를 모시고 양 옆으로 관원들이 머무는 양익관이 배치되어있다. 선산객사는 정면 5칸, 측..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6.11.24
가장 긴 통화 가장 긴 통화 내가 전화를 하고 나서 가장 긴 통화를 오늘 하였다. 전화 거는법, 받는법까지 연구발표를 한 사람으로 통화를 짧게하는 습관이 되어서 1분이상을 통화하지 않는 사람인데 오늘은 장장 한 시간을 하였다. 가족관계증명을 대법원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신청을 하였더니 몇 번..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6.11.23
죽장동 5층 석탑 죽장동 5층 석탑...국보 130호 선산에 국보탑이 있었다니... 갑석의 경사가 아주 심하다. 옥개석의 아랫면과 윗면에 다 같이 층급 받침이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모전석탑임을 알 수 있다. 대개 모전석탑은 단층 기단인데 이 탑은 2층으로 되어있다. 석탑 전면 감실안의 불상은 최근에 만들어..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6.11.23
박정희 생가 왕산선생기념관을 보고 박정희 생가로 갔다. 두번 째 왔으므로 그냥 훑어보려고 하니 해설사가 자진해서 나와 해설을 해주었다. 그 중에 아주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다는 이야기를 하였는데 그런 것은 아니다. 그 당시 가난하였다면 학교를 갈 수 없었다. 그러나 박정희는 형 박상희와 단 ..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6.11.22
왕산 허위선생 2016년 11월 20일 오랜만에 삼국유사 답사회에 동참하였다. 구미의 왕산허위선생기념관을 갔는데 너무 일러서 (8시 40분 도착) 문을 열지 않았다. 9시까지 박물관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동안 나는 옆의 비각 같은 것이 보여서 언덕을 올라가보니 비각과 묘지였다. 유허비였다. 나는 왕산이란 ..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6.11.21
수성못 2016년 11월 16일 수 고향친구 다섯 사람(오상길.오동승, 최상기, 안수봉. 나)의 모임이 있는날이다. 처음에는 1년에 한 번 모이다가 두 번 계절별로 하다가 최근에는 다달이 모이기로 하였다. 이달에는 아마 상길이 차례여서 수성못 바로 밑에 있는 최고산닭갈비집에서 식사를 하고 수성못..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6.11.20
댓글 풍류마을에 살구나무에서 은행나무로를 올렸더니 댓글이 류우천(거창) 16.11.13. 07:51 사진이 사라졌네요~~^^ 저도 수년전에 곡부엘 다녀왔는데 杏壇은 사전에도 나와있는 내용을 은행나무로 착각을 했는 모양입니다 답글 | 신고 오상인(오작교) 16.11.13. 08:44 미안합니다. 내가 올린다고 올렸..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6.11.19
곡부의 살구나무가 우리나라에서는 은행나무로를 올렸더니 댓글이 사범학교 동기 카페에 살구나무에서 은행나모를 올렸더니 이런 댓글이 旅鄙760 16.11.13. 10:53 좋은 자료 잘 보았네 처음 알았네.감기조심하시게... 답글 | 신고 ┗ 오작교 16.11.13. 15:48 겨울이 곧 돌아오는데 건강에 유의하게나. 답글 | 수정 | 삭제 夢谷 16.11.13. 14:58 杏亶(살구나무)과 杏亶(은행..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6.11.17
곡부 답사의 낙수 곡부 답사의 落穗 5일 동안 타고 다니던 버스(55인승은 처음 본다.) 운전석 바로 위에 네자리가 있는데 나는 늘 왼쪽 창가에 앉아서 앞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었다. 고속도로에는 승욜차보다 트럭이 더 많이 다녔다. 제남공항 면세점에도 한극로 써져 있었다. 비행기표의 출발시각이 달랐.. 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2016.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