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왕산 허위선생

吳鵲橋 2016. 11. 21. 06:54

2016년 11월 20일

오랜만에 삼국유사 답사회에 동참하였다.

구미의 왕산허위선생기념관을 갔는데 너무 일러서 (8시 40분 도착) 문을 열지 않았다.

9시까지 박물관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동안 나는 옆의 비각 같은 것이 보여서 언덕을 올라가보니 비각과 묘지였다.

 

 

유허비였다.

나는 왕산이란 독립운동가가 있었다는 사실조차 오늘 처음 알았다.

 

 

 

이수인네 비죄는 지대석이있다.(이수이면 귀부여야 되는데) 아쉬웠다.

비명을 네 줄이나 쓴 것도 처음 본다...요즈음 각자 나름대로 하다보니...

 

 

한 계단 더 올라가니.

묘였다.

 

 

 

망주석에 호랑이를 왜 이렇게 크게 하였을까

일반적으로 세호라고 하여 조그만하게 하는데

왼쪽의 망수석을 보고서야 우백호를 나타내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촤청룡을 나타내 왼 쪽 망부석

 

 

 

 

묘소 약간 위에는 이런 건축물이 축조하고 있었는데 사당건물 같다.

 

 

왕산 허위선생 기념관

 

 

왕산 선생이 7세에 지었다는 시를 대작으로 만들어놓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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