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학교 동기생들 14명이 합천 천불천탑을 보러 갔었다.
별이는 아빠친구는 모르지만
오늘 별이 보여줄려고 사진 많이 찍어 왔다.
찔레꽃도 보고 돌탑도 보았다.
돌탑 아나 돌로 쌓은 탑이다.
별이 꽃 좋아하잖나...
찔레꽃이라는 것인데 한국 고유의 꽃이다.
도시에는 없고 시골 가야 있다.
아빠 어릴 때 시냇가에 이런 꽃 많이 보며 자랐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길 양쪽으로 돌탑이 이렇게 많이 있다.
잘 보아라 얼마나 많다고...
아빠가 셀카도 찍었다.
셀카가 무엇인지 모르지
자기가 자기 사진을 찍는 것이다.
점심은 별이가 좋아하는 돼지고기 구이로 하였다.
맛있게 보이지...
별이 이것 모르지...
우리도 삼오아파트 있을때까지 연탄으로 밥해먹고 방 데웠다.
작약.이라는 꽃인데
이렇게 많이 재배해놓았더라.
아빠도 이렇게 많은 작약을 한 곳에서 보기는 처음이다.
정말 예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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