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8 2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

집에서도 늘 집사람에게 못 알아듣는다고 꾸중을 들어오는 터이다.날이 갈수록 조금씩 더 안 들리는 것 같다.어제 중학교동기 모임에 갔더니 나보다도 더 못 듣는 친구가 었었는데 바로 내 곁에 앉아서 자꾸 무슨 이야기를 하는데 대답을 해 주어도 딴 소리르 한다. 잘 안 들리면 가만히 있으면 될 터인데...왜 자꾸 질문을 하는지...대답을 하면 알아듣지도 못하면서...다른쪽 내 친구가 잘 안들려서 이야기해보아도 쓸 데 없다는 뜻으로 이야기하였다.난 그 정도는 아니지만 잘 안 들린다.그래서 여자 동기가 앞에 앉아서 밥 먹고 미도다방에 차 마시러 가자는 이야기를 하였다.난 들을만하고 가만히 있으니 못 알아들은 친구와 같이 취급해서 못 알아들었다는 뜻으로 이야기 하는 것 같아서 미도다방 차 마시러 가자. 하였잖나 하..

승자는 실수했을 때 내 잘못이라고 한다.

. 승자는 실수했을 때 내 잘못이라고 하지만 패자는 너 때문이라고 말한다.. 승자는 작은 일에도 과정을 중시하지만 . 패자는 결과에만 매달려 있다.. 구름은 바람 부는대로 흘러가고 . 우리네 청춘 세월따라 여기까지 왔다.. 다행히 아직도 두발로 걷고 친구들과 술한잔 나눌수 있고 가슴엔 사랑이 남아 있어 감사하며 살아간다.. 병들어 자리에 누우면 내몸도 내것이 아니다.. 아침엔 미소로 낮엔 활기찬 열정으로 저녁엔 편안한 마음으로 ...

기타 /재미로 202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