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1. 聞一以知十 문일이지십 (논어) 하나를 듣고 열을 안다.
272. 不責人小過, 不發人陰私, 不念人舊惡 불책인소과, 불발인음사, 불념인구악 (채근담)
작은 과실을 책망하지 말고, 비밀을 파헤치지 말며, 상처는 잊어버려 주어라.
273. 掘井九인 , 而不及泉, 猶爲棄井也 굴정구인, 이불급천, 유위기정야 (맹자)
깊이 팠는데도 물이 안 나온다 해서 우물파기를 포기하지 마라.
274. 以管窺天 이관규천 (사기) 좁은 관을 통해 하늘을 올려다본다.
275. 怨不期深淺, 其於傷心 원불기심천, 기어상심 (전국책)
원한이란 깊고 낮음에 관계없이 남의 마음을 상하게 만든다.
276. 治國猶如裁樹 치국유여재수 (정관정요) 나라를 다스린다는 것은 나무를 기르는 것과 같다.
277. 縱欲之病可醫, 而執理之病難醫 종욕지병가의, 이집리지병난의 (채근담)
욕심을 따르는 병은 고칠 수 있지만 고집을 내세우는 병은 고치기 어렵다.
278. 三十六策, 走是上計 삼십육책, 주시상계 (남제서)
수많은 전략(戰略) 가운데서도 도망가는 것이 최상이다.
279. 明不及察, 寬不至縱 명불급찰, 관부지종 (송명신언행록)
통찰력이 있되 사소한 일까지 살피지 않고, 너그럽되 방종에 이르게 하지 않았다.
280. 養子不敎父之過 양자불교부지과 (고문진보)
자녀를 기르는데 가르치지 않음은 아비의 과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