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9일 서일회 모임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두류역에서 화장실을 찾아다니다가 어떤 여자분이 메모지를 하나 주는데 불사약이라고 적혀 있었다.
그 불사약이 궁금하여 불사약이 무엇인가 물었더니 오늘 이야기를 해주겠다고 하여서 만나보니 종교인이었다.
별로 들을 말이 없어서 5분도 안 되어 끝내고 가남지로 갔었다.
엄청 가뭄이었다.
마늘이 이렇게 말라가고 있었다.
내일 모레 비가 온다니 좀 많이 왔으면...
가남지 못의 풀도 이렇게 말랐었다
가남지 못둑의 이팝꽃
여기는 지금이 한창이었다. 내 방 앞의 이팝꽃은 벌써 다 졌는데...
가남지 못둑의 수양버들을 보니 초등학교 운동장에 있던 버드나무 생각이 났었다.
가남지에 점새늪에 가는 길의 해바리기 밭
점새늪 쉼터에서 커피 한 잔 뽑아 마시고 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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