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가 시작되는 날의 일기예보는 연휴 마지감날(24일)이 가장 춥다고 하더니 설 다음날 일기예보는 연휴가 끝나고 업무가 시작되는 25일이 가장 춥다는 예보가 있었다.
오늘이 24일이다 연휴첫날 가장 춥다고 하는 날이었다.
영하 10도 정도 된다나...
방안에 있어도 찬기운이 감도는 날이었다.
내가 아주 어렸을 적 초등학교도 들기전의 추위만큼 추운 것 같았다.
그래도 집에만 있을 수 없어서 오후 2시반에 바깥에 나가보니 정말 추웠다.
다행이 카스크를 하니 코는 안 시러운데 비염이 있어서 콧물이 나서 마스크를 내리면 코가 시러울 정도로 추웠다.
동구시장을 한 바퀴 돌아보려고 갔더니 시장에 문을 연 가게가 거의 없었다.
2~3곳이 열어놓았으나 손님이라고는 볼 수 없었따.
정말 어릴 적 신도 없이 맨발로 화장실을 갈때만큼 추웠다.
내일은 더 춥다는데...
대구가 영하 15도까지 내려간다고 한다.
몇십년전에 영하 14도까지 내려갔다는 기억은 있어도 영하 15돈는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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