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새로운 경험

吳鵲橋 2023. 1. 31. 19:41

이질의 결혼을 축하해주려 서울 가서 새롭고 신기한 것들을 보았다.

우선 동서집에 갔더니 변기가 자동이있다.

용변을 보고 그냥 일어서면 된다.

자동으로 물이 내려간다. 이런 변기는 처음 보았다.

 

결혼식이 특이하였다.

신랑 신부 입장 전에 양가 부모가 차례로 입장을  다른 결혼식에서 신랑 신부가 입장 하듯이 신랑쪽 부모가 먼저 입장하고 신부측 부모도 입장하여서 하객들에게 먼저 인사를 하고 나서

신랑신부가 입장하였다.

 

세번째는 교회당(명성교회) 갔는데 그 규모에 놀랐다.

내 생각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크지 않나 싶었다.

성가대원만 1000명이 넘는다고 하니...

동시에 본당에서만 1만명이 예배를 드릴 수 있고 

별관 몇개와 합하면 2~3만명이 동시에 예배를 드릴 수 있다니...

세계 최대 아니겠나.

그리고 헌금함이 설치되지않아서 어디에 헌금을 해야 되나 궁금했는데

예배보는 중간에 헌금자루가 지나가버렸다. 

옛날에는 매매채 같았는데 

이곳은 자루만 옆사람을 통하여 지나가버렸다.

워낙 신도가 많아서 헌금함을 설치해놓으면 헌금하는데 줄을 서서 하여도 다 하지 못하여서 

이런 방법을 생각해냈다니...

 

 

이쪽 코너는 모두가 성가대였다.

1000명이 넘어서 기네스북에 올라야 된다고 목사가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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