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가남지 연꽃 구경

吳鵲橋 2022. 7. 10. 07:38

2022년 7월 9일 오후 2시 차 한잔 하자는 친구의 전화를 받고 이 더운데...

싶었으나 안심지하철역에서 만나자고 하여 지하철역은 덥지는 않겠다싶어서 갔었다.

아마 가남지 연꽃도 보고 차도 한잔 하자는 뜻 같은 생각이 들었다.

생각해보니 가남지를 5월엔가 가보니 연잎이 한창 올라오고 있었다.

지금쯤 연꽃이 궁금하던 참이었다.

지하철역에서 만나보니 내 생각과 같았다.

지하철 역에서 7분정도의 거리여서 아무리 더워도 10분 미만이니

갔더니 가는 길에 고구마. 옥수수 참깨들이 한창 자라고 있었다.

가남지에 도착해서 일단 더우니 정자에 올라보니 멀리 상인 월배.등 멀리서 오신 분이 대부분이었다.

좀 쉬었다가 한바퀴를 돌아서 저수지 건너편 정자에 가니 역시 몇 분 계시는데 수성구에서 오혔다고 한다.

가남지 연꽃이 유명하기는 한가보다...

 

가남지 가는 길목의 고구마밭

참깨도 한창 꽃이 피고 있다.

옥수수도 한창이다.

가남지의 정자

더워서 일단 이곳에서 쉬었다.

정자에서 내려다 본 연꽃

 

저수지를 돌면서 접사

예쁘게들 피고 있었다.

1~2주 니나면 활짝 필 것 같았다.

옥에도 티가

예쁘게 핀 연꽃위에 벌레 한 마리가...

이미 꽃은 지고 열매를 맺고 있는 것도

 

인 남자 누구냐 ...

괜찮아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