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실상사

吳鵲橋 2016. 3. 3. 09:31



실상사 방면 답사 다녀오다.


2008년 4월 26일
0. 실상사
실장사를 들어 가면서 있는 석장승
0. 석등
이 석등은 규모가 커서 석등 앞에 불을 밝힐 때 쓰도록 돌사다리를 만들어 놓았으며, 지붕돌의 귀퉁이마다 새긴 꽃모양이나 받침돌의 연꽃무늬가 형식적인 점 등으로 보아 통일신라 후기인 9세기 중엽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보인다.
동그라미 부분이 사라리처럼 만들어져 있다.
창건주 홍척스님의 부도탑
부도탑의 설명이 제자인 수철스님의 부도탑의 모습을 보고 만들었다고 되어 있었다. 스님이 나오시기에 여쭈었더니
잘 못 되어 있음을 시인하셨다.
홍척스님의 제자인 수철스님의 부도탑
색깔이 검어서 더 오래 된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0. 삼측석탑
탑은 2층으로 된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으로, 동서 두 탑 모두 탑의 머리장식이 거의 완전하게 보존되어 있는 희귀한 예이다. 탑신은 몸돌과 지붕돌이 각각 하나의 돌로 만들어져 통일신라시대의 정형을 보이며, 각 층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이 새겨져 있다. 지붕돌은 처마밑이 수평이며, 밑면의 받침은 4단이고, 네 귀퉁이에서 살짝 들려 있는데, 그 정도가 부드러우면서도 경쾌하다. 특히 탑의 머리장식은 원래대로 잘 보존되어 각 장식부재들이 차례대로 올려져 있다.
0.傳구형왕릉
앞은 계간식이나 뒤는 경사지를 그대로 이용하여 계단으로 보이지 않는다.
0. 서암정사
화엄경의 세계를 동굴안에 조각으로 표현해 놓았습니다.
동굴안이 온통 조각으로 가득차 있는 화장장엄의 세계입니다.
설명보다는 직접 사진으로 보시는 것이 즐겁겠지요
★. 국전 조각부분에서 특선한 홍덕희씨가 1991년 디지털 장비로 10여년 동안 조각한 것이라고 한다.
동굴안의 조각들
동굴안을 불당으로 만들어 놓았으며 밖으로 조금 올라가면 비로전은 외부에 들어나도록 역시 조가을 해놓았다.
산신각과 독성각도 조각으로 되어 있으면 가람배치를 모두 조각으로 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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