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료 고지서를 받아보니 또 화가 났다.
12월에 올리고 1월에 또 올리니 다달이 올린 셈이다.
내 연금은 5년이나 동결 시켜놓고 건보료는 왜 올리는지...
연금을 5년간 동결 시켰으면 건보료도 5년은 동결을 시켰어야 형평성의 원리에 맞지않는가?
화를 내보았자 나만 스트레스를 받게 되니 참고 넘어가는 수밖에
오후에는 대구은행에 가서 신문대금 내고
신협에가서 1년동안 월 30만원씩 적금 부은 것 찾아 정기예탁금으로 바꾸고
이비인후과(안과)에 가서 콧물이 가끔 나온다고 혹시 비염이 아닐까 싶어서 진료를 받아보았더니
식사를 하려고 하던가. 바깥에서 집에 들어오거나 온도가 바뀔 때 콧물을 흘리게 되는 것은 노화현상이란다.
그러면서 솔직히 약을 먹어보아야 소용이 없다고 솔직하게 말해주어서 고마웠다.백내장약만 처방 받아가지고 약국에 약 받으로 가서 관장약을 사려고 하니 25%나 올랐다.
이렇게 물가는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는데 내 연금은 5년이나 동결시켜놓았으니 더욱 화가 난다.
안경집에 가서 안경도 닦고 하다보니 오후가 금방 가버렸다.
안경집 사장도 경기가 아주 안 좋다고 한다.
모든 경기가 안 좋은데 내 연금은 동결시켜놓으니 더욱 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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