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오랜만에 팔팔회

吳鵲橋 2021. 11. 27. 09:06

코로나로 인해 금년에는 봄에 한 번

어제 한 번 두번밖에 하지 못하였다.

어제(11월 26일)는 청도 최학영씨의 안내로

청도의 시인이며 화가이고 비슬산지킴이인 박재곤씨의 비슬산방과

청함 하광원씨의 아틀리에(서예,서각. 사진. )를 둘러보았다.

두 분  작업실과 전시실을 갖고 계신 훌륭한 분이셨다.

점심은 전주밥상집에서 가오리찜으로 하였다.

 

박재곤씨 댁

 

박재곤씨댁의 재실

관송정의 글씨

내 눈에는 예서인지 해서인지 잘 구분이 되지 않았다.

내 눈에는 이 글씨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청함선생이 설명하기를

대한민국에서 한글을 가장 잘 쓰는 분이라고 소개하셨는데...

나는 들어보지 못한 이름이었고

낙관글씨보다 낙관인이 큰 것이 눈에 거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