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에서 점심을 먹고는 다시 하동으로 왔다.
목적지가 하동이었으니 하동에서 재첩국밥이나 먹었으면 2시간이나 절약할 수 있었을터인데...
하동에 오자 화재장터를 1시간 관람하란다...대구에는 재래시장이 없나...왜 화개장터를 구경하라는 것인지...아마 조영남의 노래 가사에 화재장터가 나오니 한 번 둘러보라는 것인 모양이다.
그러면 30분이면 족하지 왜 1삭씩이나...어쨌든 내려서 둘러보니...일반 재래시장과 별다른 것은 안 보였다.
내리는 곳에 파출소가 있었는데 화장실을 가려고 보니 비가 있어서 촬영하였다.
담벽에는 이렇게 예서 글씨로 장식을 하여놓은 파출소였다.
보부상 조각
전라도와 경상도를 잇는 다리 남도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