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산 청양사
순흥에서 자고 아침은 싸가지고 간 고구마와 과일 차 한 잔씩을 하고 8시에 출발을 하여 쳥량사로 향하였다.
아침을 먹으면서 이야기 한 것이 계획을 바꾸어 청량사를 보고 싶다는 서울 동서의 의견을 따랐다.
147킬로미터를 아침 안개속 산길을 달리니 기분이 아주 상쾌하였다. 청량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청량사로 올랐는데 전에 올라가지 않았던 길인데 자동차가 다니는 길이었다. 입구에 자동차 진입은 절대 금지라는 표지판이 있었으나 올라가도 보니 몇 번이나 자동차들이 올라간다. 아마 신도들이겠지. 그리고 스님차도...
왜 자기네만 다니는지...
청량사를 돌아보고 내려오니 아직 점심시각이 일러서 도산서원을 둘러보았다.
청량사에서 15킬로미터였다. 도산서원을 둘러보고 또 별식을 대접하기 위하여 안동댐 밑의 월령교로 가서 헛제사밥을 먹었다.
헛제사밥은 양반들이 배가 고플때 거짓 제사를 지낸 것처럼 하고 먹었던 것이라고 한다.
김천으로 가려다고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서 대구로 오는데 국도로 왔는데 국도도 4차선이라 고속도로만큼 달릴 수 있었으나 가끔 신호에 대기 할 때도 있었다. 동대구역에 도착하여 서울 사람들은 기차역으로 우리는 집에 오니 오후 5시였다.
딱 맞게 왔다.
순흥에서 자고 아침 8시 지방도로 봉화 청량산의 청량사로 가는 길이 매우 상쾌하였다.
길은 아주 조용하여 드라이브 하기에 딱 알맞았다.
안개도 조금 끼어서 더욱 가을의 운치를 더 하였다.
청량사를 몇 번 가보았지만 뒷길로 가보기는 처음이다 입구에 자동차 진입은 절대 금지라고 써져 있었으나 자동차들이 몇 대나 지나갔다. 일반차도 있었지만 스님차도 있었다.
요즈음 스님들은 너무 편하게 생활하는 것 같다.
스님들이 지켜야 할 着糞掃衣(착분소의), 常行乞食(상행걸식), (의수하좌)依樹下坐, 用陳腐藥(용진부약)을 안 지키는 것 같아 보인다.
길은 아주 조용하여 드라이브 하기에 딱 알맞았다.
안개도 조금 끼어서 더욱 가을의 운치를 더 하였다.
청량사를 몇 번 가보았지만 뒷길로 가보기는 처음이다 입구에 자동차 진입은 절대 금지라고 써져 있었으나 자동차들이 몇 대나 지나갔다. 일반차도 있었지만 스님차도 있었다.
요즈음 스님들은 너무 편하게 생활하는 것 같다.
스님들이 지켜야 할 着糞掃衣(착분소의), 常行乞食(상행걸식), (의수하좌)依樹下坐, 用陳腐藥(용진부약)을 안 지키는 것 같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