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죽령주막

吳鵲橋 2016. 1. 12. 07:39

죽령주막

2015년 10월 23일 죽령주막을 찾았다.

서울에 있는 이종동서와 처제가 죽령주막의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고 하여 동행을 한 것이다.

죽령주막 사장은 내가 영주 부석초등학교 근무할 당시(1965년) 내 반은 아니었지만

6학년을 담임하였을 당시 옆반 학생이었다.

1997년 현흥 초등 근무시 찾아와서 노천명씨의 시를  한글로 써달라고 하여 한글은 하지 않는다고

하여도 막무가내로 부탁을 하여 써 준 것이다. 한글 작품은 유일하다.

 

 10년만에 와 보았더니 부근이 많이 달라져 있었다.

새로 건축한  영남 제일관

 

사장이 음식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동기들이 달아준 플레카드 

 
 
 
 

 

 

 

 

죽령주막에서 한정식을 먹었는데 정갈하고 맛있었다.
사장이 손수 빚은 동동주도 한 사발을 곁들였다.

'오작교의 행보 > 내가 한일 할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배산 부석사  (0) 2016.01.14
팔팔회  (0) 2016.01.12
청도 성곡리  (0) 2016.01.10
말차 잔  (0) 2016.01.09
2016년 첫번 째 답사는 팔공산 송림사로  (0) 2016.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