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6일
팔팔회 모임날
만촌2동 사무실앞에서 10시 모이기로 하여서 9시 50분에 도착하니 이미 최학영과 박승걸이 동사무소 문앞 계단에 앉아있었다. 그 때서야 오늘이 현충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있으니 최한유가 한화숙을 태워서 왔다. 김금순은 불참 5명이 차에 올라서 갈 장소를 의존하니 박승걸은 오늘 날씨도 안좋다하니 극장에 가서 기생충이나 보자고 하고 최한유는 안동임청각을 가자고 하여 임청각으로 결정하고 가다가 군위휴게소에서 한화숙 시가인 청송 송소고택으로 가자고 하여 방향을 바꾸었다. 우리모임이 좋은 것이 차 한대로 가다보니 가다가 의논이 되면 이렇게 방향도 바꿀 수 있다. 가고 싶으면 가고 먹고싶으면 먹는 그런 모임이다.
나는 새로난 상주서 영덕으로 가는 고속도로도 처음 가보았다.
어쨌든 이렇게 하여 청송 송소고택으로 갔다.
점심은 지난 4월 27일 딸의 결혼식에 축하해주런 왔던 친구들이라 내가 냈다.
고택앞의 한식집인데 참 깨끗하에 나와서 모두가 만족하였다.
후식으로는 고택에서 사온 한과로 하였다.
전서로 현판이 되었는데 송소고장 같다.
점심을 먹은 한식 상
매우 깔끔하여 보기도 좋고 맛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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