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5년 프랑스의 작은 마을 클레르몽 에서 교황 우르바누스2세는 새로이 이슬람세계의 주인이 된 셀주크 트르크족을 성지 에루살램에서 몰아내자고 호소...
1096년 각지에서 모인 무장한 기사 , 농민, 앳된소년 등 1만명이(거지십자군) 에루살램으로 출발...그 뒤 200년동안 7차례에 걸쳐 십자군 정쟁을 하였다.
교회나 성당이 높은 곳에 지은 것은 천국에 가까이 가려는 염원의 상징이다.
마녀는 교회의 우월성을 강조하기 위해 나타났고 십자군 전쟁이 실패로 끝나면서 더욱 늘어났다
교회는 자기들에게 반기를 든 사람을 마녀로 몰았고 당시 사회를 괴롭히던 갖가지 어려움을 마녀탓으로 돌렸다. 특히 노파나 하녀 홀로 사는 과부 같은 힘없는 여성들을 마녀로 몰았다.
마녀사냥이란 종교가 권력으로 둔갑하여 특권을 유지하려는 순간 잉태되는 비극의 단면이다.
호기심이 없어질 때가 늙는 때이다.
3주간 연구하고 3개월간 사랑하고 3년간 싸움하고 30년간 참고 견디는 것이 부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