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 한 벌 사다.

딸 결혼식날 입을 정장 한 벌을 샀다.

대백프라자에 집사람과 들렸다. 집사람이 어제 딸과 함께 가서 산 물건을 교환도 할 겸

남자 옷점 갤록사에 들렸더니 매우 비쌌다.  140만원.. 헐한 것이 50만원정도...

헐한 것을 찾으니 컴스패이스라는 곳을 가르펴주어서 가썯니 정말 헐하였다.

비싼 것이 39만원...그 중에서 가장 헐한 것으로 20만9천원을 주고 샀다.

집사람이 25만원 예정하였다고 바지를 한 개 더 39000원에 샀는데 수선비를 내란다.

서리 반인치 줄이고 기장하는 데 8000원이란다. 허리 5000원 기장 3000원이란다.

옷 사는데 시간이 아까워서 온 김에 사버렸다. 가격도 적당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