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오늘도 한 시간 묵상을 하다.

吳鵲橋 2017. 11. 19. 13:06

일요일이라 교회당에 갔다.

집사람이 교회당에 가자고 겨울옷을 있는데로 옷장에서 꺼내 내방 옷걸이에 걸어놓았다. 헤워놓은 옷걸이가 넘어질 정도로...

새로 산 겨울 바지와 목티에 조끼. 그리고 상의는 전에 입던 것으로 입으란다.

이날만은 꼭두각시짓을 한다. 시키는데로 해야 마음이 편하다. 한 세시간만 보내면 되니까...

가서 기도시간에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 일본동화 게짐보를 암기하기로 하고 집에서 두어번 읽어보았다.

교회에 도착하니 아직 10분이 남아서 3층 에레베타앞 햇볕이 비추이는 고셍 서 있다가 시작 2분전에 들어갔다.

자리에 앉자마자 눈을 감고 끝나서 나올 때 눈을 떴다.

믿지도 않는 것을 자꾸 가자고 하면 반발심도 그만큼 커진다는 것을 모르는 모양이다.

게찜보도 게찜보...구두회와 구두쇠

무까시 다이핸 게찜보노 히도가 이마시다. 아루히 난니모 오가스가 나구데모 고한다게데 오이시구 다레부 구후와 나이몬까나도 시기리니 간가에데 이마시다. 아 아루 아루 이이 고도가 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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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시이 게찜보노 히도와  오가네오 사이후니 시맛데 시마이마시다.

아레 아레 시맛쟈 다메데스 하랏데 구다사이요  이마 하라쟈 아리마센가 에에

가이다 니오이오 다이낀데서까라 와다시와 오가네노 오도데 오하라이 시단데스요 핫핫하

게찜보노 히도와 유카이니 와랏데 잇데 시마이마시다.

모모다로와 함께 5번정도 외우기 설교가 끝났다.

오면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집에 오니 11시였다.

1주일에 세시간은 없는셈 치면 된다.


이스라엘 남자들은 부싯돌칼을 갈아서 자기의 생식기표피를 잘라버렸다고 한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독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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