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교훈.훈화말

螢雪之功(형설지공)

吳鵲橋 2017. 7. 4. 07:44

螢雪之功(형설지공) : 반딧불과 눈빛으로 공부하여 성공했다는 뜻으로, 가난과 어려운

                                  역경을 물리치고 고학한 성과를 말한다.           蒙求」


<반딧불 형><눈 설><의 지><공 공>


☞  진(晋)나라의 차윤(車胤)은 어릴 때부터 열심히 공부했다.  그러나 집안이 가난하여 밤에

책을 읽으려 해도 등잔불을 켤 기름을 살 돈이 없었다.  그래서 여름에는 비단 주머니에

반딧불을 잡아넣고 그 불빛으로 책을 읽었다.  그는 나중에 관직이 상서랑(尙書郞)에까지

이르렀다.

    또 진(晋)나라의 손강(孫康)도 역시 집안이 가난해서 기름을 살 수가 없었는데  창가에 쌓인

흰 눈의 빛을 빌려서 책을 보았다고 한다.  그는 나중에 어사대부(御史大夫)의 자리에까지

올랐다. 후세 사람들이 이러한 사실을 듣고 형설지공(螢雪之功)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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