螢雪之功(형설지공) : 반딧불과 눈빛으로 공부하여 성공했다는 뜻으로, 가난과 어려운
역경을 물리치고 고학한 성과를 말한다. 蒙求」
<반딧불 형><눈 설><의 지><공 공>
☞ 진(晋)나라의 차윤(車胤)은 어릴 때부터 열심히 공부했다. 그러나 집안이 가난하여 밤에
책을 읽으려 해도 등잔불을 켤 기름을 살 돈이 없었다. 그래서 여름에는 비단 주머니에
반딧불을 잡아넣고 그 불빛으로 책을 읽었다. 그는 나중에 관직이 상서랑(尙書郞)에까지
이르렀다.
또 진(晋)나라의 손강(孫康)도 역시 집안이 가난해서 기름을 살 수가 없었는데 창가에 쌓인
흰 눈의 빛을 빌려서 책을 보았다고 한다. 그는 나중에 어사대부(御史大夫)의 자리에까지
올랐다. 후세 사람들이 이러한 사실을 듣고 형설지공(螢雪之功)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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