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住寺-부처님의 법이 머문다는 뜻으로 法住寺라고 하였다고 한다.
법주사는 7-8번 와 본듯하다. 그러나 이번 답사는 영국사를 보고싶어서였는데 법주사도 들어있으니 둘러보았다. 해설사의 이야기도 듣지않고 차에서 내리자마자 혼자 다니면서 보았다.
해설을 다 맞쳤을 때 몇가지를 물어보았으나 해설사의 대답은 잘 모른단다.
국보55호인 팔상전의 팔상도의 순서가 바뀐것 (2002년도에 수안보에서 퇴직연수 받고 법주사를 가보니 순서가 잘못되어서 문화재청에 질의를 하여서 문화재청에서 알게 된 것이다. 처음 메시지를 보냈을 때 기다려보라고 하더니 2주일 후에 답이 왔는데 바뀐 것이 사실이다라고 하였다.
그래서 다시 그러면 바르게 바꾸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하였더니 다시 기다려보라고 하더니 2주일후에 바꿀 수는 없다는 것이었다. 지금까지도 바뀌지 않고 1.도솔내의상 2 .비람강생상과은 맞고 3번이 유성출가상이고 4번이 사문유관상으로 바뀌었다. 5.설산수도상.6.항마촉지상은 맞고 7이 쌍림열반상. 8. 녹원전법상으로 바뀌었다.)
금강상이 아상과 흠상으로 되었어야 하는데 아직도 흠상으로만 되어있다.
대웅보전에 비로자나불상이 본존불로 된 것도 잘못 된 것이다.
주차장에서 법주사로 들어가는 입구
일주문
가지가 나와서 다시 가지속으로 들어간 특이한 모양의 나무
부도군
금강문
금강상이 모두 흠상으로 되어있다.
석연지
마애여래상
철당간
능인전-능인은 모든 중생을 교화하여 널리 이로움을 주는 분이란 뜻으로 부처님을 가리키는 말이다. 석가모니불. 미륵보살. 제화갈라보살을 모셔서 영산전과 나한전을 겸한 것 같다.
능인전 뒷편 사리탑
공민왕 11년에 홍건적의 침입으로 안동까지 피란 갔다가 환궁하던 중 법주사에 들러 양산통도사로 칙사를 보내 진신사리 1과를 가지고 오게하여 봉안하였다고 한다.
1990년에 건립된 청동미륵대불상 높이가 33미터나 되는 거불이다.
미륵대불상이 있는 지하의 용화전
국보 55호인 팔상전
도솔내의상과 비람강생상
사문유관상과 유성출가상이 바뀌어 있다.
설산수도상과 항마촉지상
쌍림열반상과 녹원전법상이 바귀어 있다.
팔상전 정문은 남쪽이 아닌 동쪽이다. 석등 있는 쪽이 정문이지만 사람들은 남쪽으로 출입을 많이한다.
소맷돌이 밀려가지 마라고 짜맞춘 모양
종루에는 용두어미형의 목어가 있다.
쌍사자 석등
회견보살상. 미를불이 하생할 때 바칠 가사와 발우를 이고 있다.
괘불 걸이대
괘불걸이대지주
대웅보전
덤벙주초에 그랭이법으로 기둥을 맞춘 모양
비로자나불이 주존불로 되어있다.(석가모니불이 주존불이 되어야 대웅보전이라고 하는데)
대웅보전앞의 답도- 세조가 연을 타고 올라갔다고 한다. 궁궐에나 있어야 하는데
아마 내가 아는 사찰의 답도는 이곳 뿐이다.
답도 옆의 소맷돌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한다고 한다.
소맷돌 가장 위에 있는 거북
영조 후궁인 사도세자의 어머니 영빈 이씨의 위패를 모셨던 건물이어서 유교식이다.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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