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불광산 불타사

吳鵲橋 2017. 3. 30. 07:33


2017년 3월 24일

불타기념관을 관람하고 불광산 불타사로 이동하였다.

구경할 것이 많다보니 셔틀버스가 불타기념관 옆에서 5분마다 다녔다.셔틀버스는 무료였다.

불타사 입장권을 사려고 하니 내 신분증을 보잔다 왜 그러냐고 하니 나이가 65세 넘었느냐는 것이다. 여권을 꺼내려고 하니 얼굴만 보더니 안 내어도 된다는 것이다. 외국인인데 이렇게 친절할 수가 경로우대로 딸의 표만 사니 기다리란다.

뜨껑없는 차를 부르더니 타란다. 역시 무료다  이것 역시 무료다.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대웅보전앞까지 실어다 주었다.




대웅보전앞에서 촬영중인 본인(딸이 촬영하여 보내 온것)


대웅보전 전면...50미터는 될 듯하였다.

해수관음보살 상

불관사로 들어가는 불관산이라는 문 우리나라로 말하면 일주문 같은 것이었다.



대웅보전 현판...한자로 써놓으니 나도 알 수 있었다.


대웅보전내에 봉안된 불상들(가운데가 석가모니불, 보아서 오른쪽이 약사불, 왼쪽이 아미타불)

아미타불이 향로를 든 것은 한국에서는 보지 못하였다. 그래서 아미타불인줄을 모르고 여승에게 물어보았더니 친절히 가르쳐 주었다. 딸의 통역으로 연함이라는 것을 알았다. 연꽃모양의 향함이었다.

내가 관심을 보이자 아미타불의 구품을 이야기해주었다.  상생상품부터 하생하품까지를

그러면서 책 한 권을 주었다. 매우 친절하였다.

아미타불만 줌해서 촬영해보니 연함이 확실하였다.



범종  우리종과는 모양이 다르다.


법고...빨간색을 참으로 좋아하는 듯



대웅보전앞에서 인증 샷







노천의 500나한상



올라갈때는 차로 올라가서 내려올 때는 걸어서 내려오다보니 불이문이 있었다.








불이문을 나오니 옆으로 새로운 건축물이 있어서 올라가보았다.


전각이름은 복혜가원이었는데 들어가보니 우리나라 지장전과 같았다.


이상한 나무는 곳곳에 있었다.


다시 내려오니 해수관음보살상이 있었다.




불타기념관 문으로 다시 나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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