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8일 화요일
이제 내일이면 한달만에 서울로 올라간다.
할머니를 따라 요가를 하고 10시반에는
태권도장에서는 오늘은 영화를 보여준다고 영화볼 때 먹을 과자를 사러갔다.
점심을 먹고 도장에 가더니 2시 50분쯤 전화가 왔다. 박물관을 가잔다.
할아버지는 쓰던 글씨를 중단하고 붓, 벼루를 정리하고 집에 와서 대구 박물관에 갔다.
유적 그림위에 유지를 얹고 그대로 배끼기. 유물 알아보기 탁본 유물 퍼즐 등을 하다보니 시간이 흘러서 문 닫는다고 나라고하여 나오다가 야외에서 팽이치기를 한 참 하고 집에 오니 6시 반이었다. 할머니에게는 할아버지가 클레이 안 해주었다고 한다. 시간이 없어서 못 했다고 해도
처음에 했으면 된단다. 박물관 코스가 맨 처음에 유적 그리기이고 유물찾기 도장삑기 탁본 퍼즐 마지막 코스가 클레이라서 그렇다고 해도 안 해주어서 그렇단다. 서운하였던 모양이다.
저녁에는 내일 간다고 지금껏 공부한 것을 정리하고 며칠전부터 만들던 공탱이를 업는 가방을 완성하여 만들었는데 한 번 업고나서 붙였던 이음새가 떨어지니 울어서 야단이다.
할 수 없이 할아버지가 더 큰 테이프로 붙여주어서 다시 업다가 앞으로 안는 방향으로 하더니 좋아라고 한다.
이렇게 업고 있다가 떨어뜨렸다
가방줄을 할아버지 다시 붙여주었더니 앞으로 안고 거울을 보면서 좋아한다.
'육아일기(사진) > 단희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 5월 5일 (0) | 2017.05.07 |
---|---|
여덟번째 단희 생일 (0) | 2017.03.19 |
아쿠아리움 (0) | 2017.02.25 |
2017년 2월 19일 (0) | 2017.02.20 |
2017년 2월 17일 (0) | 2017.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