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7일 금요일
아침 8시에 깨웠다. 조금만 더...한다. 5분만 하니 그래 하더니 5분도 되지않았는데 스스로 일어났다. 아침으로는 우유와 시리얼. 달걀.사과를 먹으면서 쪼쪼한다 (쪼쪼는 조수의 별명이란다.)
그래 하면 요자를 붙이란다. 달걀 노른자를 쪼쪼가 먹을래 한다. 먹는다고 하니 달걀을 손으로 꽉 쥐어서 깨뜨려서 노늘자는 할아버지에게 준다.
다 먹고는 양치조 쪼조가 치약을 짜달란다. 그리고 세수도 시키란다. 시켜 주었더니 잘 했단다.
10시 아멘교회 수련회(1박 2일)에 참석한다고 할머니와 가더니 11시에 전화가 왔는데 잘 논단다.
오후 7시반에 할머니가 와서 하는 말이 들어갈때는 쭈삣쭈빗하더니 들어가서는 판을 치고 돌아다녔다고 한다. 처음 대할때는 서먹서먹해서 그런지 어디를 가도 처음에는 가만히 있지만 한 참을 있으면 활개를 치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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