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부 답사의 落穗
5일 동안 타고 다니던 버스(55인승은 처음 본다.)
운전석 바로 위에 네자리가 있는데 나는 늘 왼쪽 창가에 앉아서 앞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었다.
고속도로에는 승욜차보다 트럭이 더 많이 다녔다.
제남공항
면세점에도 한극로 써져 있었다.
비행기표의 출발시각이 달랐다.
이상해서 안내자에게 물어보니 비행기번호가 같기 때문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였다.
그러나 결국 이상한 것이었다. 비행기 바퀴에 이상이 있어서 가로 뀌어서 2시간이나 지연출발하였다.
바퀴에 이상이 있다고 새로 바퀴 하나를 싣고 와서 내려놓았다.(오른쪽이 새로 가져온 바퀴)
갈아 끼울 생각은 않고 들여다보기만 하고 있었다.
결국 새로운 바퀴를 가져와서 갈아끼웠다.
아마 처음에 가져온 것은 잘 못 가져온 모양이었다.
대한항곡에 실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