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4일
새벽 3시반에 일어나서 여행갈준비를 하였다.
물론 가방은 어제 다 싸놓았지만 아침도 먹어야 되고
5시 10분에 집을 나섰다가 다시 들어와서 손전화를 가져갔다.
원래는 가져가지않기로 하였다가 인천공항에서는 전화를 해야 할 것 같아서 가져갔다.
5시 15분 아파트내 택시정거장에서 택시를 타고 대구은행본점까지 가니 5시 25분이었더.
새벽이라서인지 내가 생각했던 예접보다도 15분이나 일찍 도착되었다.
나보다도 여자 두 사람이 먼저 와 있었다. 두 사람말이 여행사 안내원은 다른 곳에 짐을 풀더라고 하였다. 그래서 내가 가서 보니 안내원 같은 분이 짐을 많이 가지고 있기에 포커스여행사분이냐고 하니 맞다고 하기에 데리고 버스가 오기로 한 장소로 데리고 오니 원장과 거의 다왔다. 두 사람이 안 와서 전화를 해보니 오고 있다고 하기에 기다리니 한 분은 5시 55분에 다른 한 분은 6시 정각에 왔다. 다행히 정시에 출발할 수 있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9시 59분이었다. 출국수속을 마치니 10시 40분이라 공항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집사람이 부탁한 란콤 아이크림과 영양크림 두통을 샀다.
이이크림은 17만원인데 두통을 셋트로 사면 5만원 헐하게 해준다고 하기에 두통을 샀다.
사고 나니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지루하였다.
한참을 구경하고 있다니 조선시대 복장을 한 사람들의 행렬이 있어서 구경을 하면서 물어보니 임금의 행차라는 것이다. 공항에서 이런 일도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행기 출발은 13시 10분이었는데...
점심은 기내식이라기에 배가 고파도 조금 참아서 12시 50분에 탑승을 하였으나 비행기가
30여분 지연출발을 하였다. 대한항공이 이렇게 신용이 없는 줄은 처음 알았다.
제남공항에는 14시 30분에 도착하여 입국수속을 마치니 15시 30분 춘비된 버스를 타니 버스가 이상하였다. 운전석 바로위에 좌석이 있었다. 구경을 하려고 그 위에 내가 탔다.
곡부로 가는 고속도로에는 버스는 거의 없고 화물차가 수도 없이 다니고 승용차도 가끔 볼수 있었다. 이상한 도로였다. 100대가 지나가면 90대는 화물차이고 승용차가 10대정도
버스는 2시간 반동안 단 한대만 보였다.
원래 계획은 석식후 야시장 구경을 하려고 하였는데 너무 늦었고 피곤도 하교 하여 18시에 도착하자 호실을 배정 받고 석식을 하고 야시장은 다음날로 보기로 하고 잤다.
어가행렬 인천공항에서
곡부로 갈 대 탈 대한항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