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교문화재

明心寶鑑 112

吳鵲橋 2016. 9. 18. 06:11


勸學篇

 

명심보감의 마지막 편으로서 권학(勸學)의 글로서 끝을 맺는다.

 

朱文公曰, 勿謂今日不學而有來日, 勿謂今年不學而有來年, 日月逝矣,


不我延, 嗚呼老矣, 是誰之愆

 

주문공왈, 물위금일불학이유래일, 물위금년불학이유래년, 일월서의,


불아연, 오호노의, 시수지건

 

주 문공이 말씀하셨다. 오늘 배우지 아니하고서 내일이 있다고 말하지 말며, 금년에 배우지 아니하고서 내년

이 있다고 말하지 말라. 해와 달은 가고, 세월은 나를 위해 더 늘어나지는 법! “! 늙었다!”라고 탄식하면 이

누구의 허물인가?

 

(字義  

주 문공은 朱子를 말한다. 이 글은 朱子勸學文으로 아주 유명한 글이다.

은 금지사  

~라고 말하다  

해 일. 날 일. 낮 일  

는 갈 서. ?逝去(서거).   

歲不我延歲不延我의 도치문이라 할 수 있겠으나, 이처럼 부정문에서 인칭 대명사를 (등등)

목적어로 받을 때는 술어와 인칭 대명사를 도치시켜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은 뻗칠 연  

嗚呼(오호)는 감탄사. 감탄하는 소리를 나타낸다  

“~이다의 뜻으로 술어이며, 주어가 문맥상 분명하면 주어를 쓰지 않는다  

은 허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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