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교문화재

明心寶鑑 94

吳鵲橋 2016. 8. 29. 06:17


酒食兄弟千個有로되 急難之朋一個無니라

 

 

주식형제는  천개유로되 급란지붕은 일개무니라

 

 

주식형제는(술마시고 먹고 놀 때, 형이니 동생이니 하는 사이는) 천 개가 있으나, 급난지붕은(위급하고 어

 

려운 때 도와주는 벗은) 일 개도 없구나.

 

 

 

 

(字義)

 

 

4.3 4.3으로 끊는다.

 

 

“~~,~~의 대구문을 파악하면 문장의 뜻을 이해하기 쉬울 듯하다.

 



不結子花休要種하고 無義之朋不可交니라

 

 

불결자화는 휴요종하고 무의지붕은 불가교니라

 

 

 

 

열매를 맺지 않는 꽃은 심으려 하지 말고,

 

 

의리 없는 벗은 사귀어서는 안되느니라  

 

 

 

(字義  

4.3 4.3으로 끊는다  

열매,” 또는 의 뜻이다  

는 금지사로 , 등과 쓰임새가 비슷하다  

+술어~하기를 요하다  

은 명사로는 씨 종, 술어로는 심을 종. 씨뿌릴 종  

不可+술어: ~하는 것은 불가하다  

~할 수 없다. ~해서는 안된다.

 

 

 

君子之交淡如水하고 小人之交甘若醴니라  

 

군자지교는 담여수하고 소인지교는 감약례니라   

 

 

 

군자의 사귐은 담담하여 물과 같고  

소인의 사귐은 달아서 단술 같으니라  

 

(字義  

7언의 대구문은 4.3 4.3으로 끊는 것이 일반적이다  

은 맑을 담. 싱거울 담

 

?淡淡(담담)하다. 淡泊(담박)하다

 

는 단술 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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