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0일 서울에서 찍어 보낸 사진이다. 생후 80일만인데 이렇게 앉히어도 괜 찮은지 물론 뒤에 기대기는 하였지만 넘어져서 허리나 다치면 어떻게 하려고 요즈음 젊은이들은 겁이 없다. 무엇을 머리에 뒤집어 씌어서 49일 되는 날 찍은 사진 같다. 며느리가 보내왔다. 6월 14일 (6월 13일 우리집에 오고부터) 우리집에서 자는 모습 할머니가 목욕시키는 모습 할머니와 함께 잘 자고 있는 모습(6월 20일 아침 6시) 이제 제법 큰 아이 같이 잘 논다. 포대기 안에 그대로 소파에 앉아 노는 모습 모빌을 쳐다보고 혼자 노는 모습 6월 20일은 이렇게 반쯤 뒤집어서 놀았다. 6월 21일은 엉덩이는 다 돌아갔는데 머리만 돌아가지 못하였다. 거의 돌아갔는데 역시 머리가 돌아가지 않는다. 오후 2시에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