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鵲矯 日常

시간은 저축하거니 빌릴 수 없다. 가장 미련한 리더는 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줄 아는 사람이다. 사랑할 때 가장 기쁘다. 맞아보아야 정신이 든다. 불행해서 도박에 빠지고 도박에 빠져서 불행해진다.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것은 고민, 싸움. 빈지갑이다. 이 중에서 최고는 텅 빈지갑이다. 유대인들은 돈을 세속의 하느님으로 여겨야 궁핍하지 않게 산다고 하였다. 건강은 몸을 단련해야 얻을 수 있고 행복은 마음을 단련해야 얻을 수 있다. 인연을 버리는 것은 모든 것을 버리는 것이다. 노년의 삶은 역경의 극복과 인내심이다. 발을 밟은 사람은 밟힌 사람의 아픔을 모른다. 주고 싶은게 사랑이고 얻고 싶은게 행복이라면 갖고 싶은게 건강이다. 아프지 않으면 건강한 것이고 괴롭지 않으면 행복한 것이다. 살작 미쳐야 즐..

8월 18일 제천 의림지와 청풍문화단지를 다녀 내려오다가 안동 휴게소에 들렸는데 화장실앞에 이런 것이 있었다. 참으로 좋은 세상이다. 화장실이 만원인지 빈자리가 얼마나 있는지 밖에서 알고 찾아갈 수 있도록 해 놓앗다. 처음 보는 것이라 촬영하였다. 8월 23일 통영을 가면서 함안 휴게소에 들려서 화장실을 갔더니 남자 소변기 옆마다 우산걸이가 만들어져 있었다. 우산을 들고 소변보기가 힘드니까 옆에 걸고리를 만들어 놓은 모양이다. 5년여 동안 여행을 거의 하지 않았더니 새로운 것들이 많이 보였다.

남도지방에서 처서(處暑)와 관련해서 전해지는 이야기입니다. 귀뚜라미 우는 소리를 단장(斷腸), 곧 애끊는 톱소리로 듣는다는 참 재미있는 표현이지요. 절기상 모기가 없어지고, 처량하게 우는 귀뚜라미 소리를 듣는 시기의 정서를 잘 드러냅니다. 이제 자연의 순리는 여름을 밀어냅니다. 처서는 24절기의 열넷째로 여름이 지나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여 이처럼 부르지만 낱말을 그대로 풀이하면 '더위를 처분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처서 때는 여름 동안 습기에 눅눅해진 옷이나 책을 아직 남아 있는 따가운 햇볕에 말리는 포쇄를 합니다. 또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라는 속담처럼 해충들의 성화도 줄어듭니다. 처서에 비가 오면 "십 리에 천 석 감한다"고 하여 곡식이 흉작을 면하지 못한다는 믿음이..

子孝雙親樂 家和萬思成 胡地無花草 春來不似春 이렇게 대구가 있는 글인데 흔히 앞의 구인 자효쌍친락은 빼버리고 가화만사성만 말하거니 쓰고 호지무화초는 없고 춘래불사춘만 말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葛藤은 칡과 등나무는 반대방향으로 감아 올라가는 식물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그래서 일이 까다롭게 뒤얽히거나 서로 불환하여 다투는 뜻으로 쓰인다. 보컬은 악기연주에 상대하여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고 싱어라이터는 노래를 부르면서 작사나 작곡도 겸하여 하는 사람은 이른다고 한다. 코호트격리는 특정질환에 같이 노출된 사람을 동일집단으로 묶어 격리하는 것 판데믹은 위험 등급인 6단계를 일컫는 말로 전염병 혹은 감염병이 세계젹으로 유행하는 상태 레전드는 전설 마스터는 어떤 기술이나 내용을 충분히 익혀 그것에 숙달한 전문가...

원숭이는 나무에서 떨어져도 원숭이이자만. 정치인은 선거에서 떨어지면 사람도 아니다. ㄹ 한자의 차이는 더와 덜...좋은 일에는 더를 나쁜 일에는 덜을 사용한다. 몸은 전셋집이다. 임대기간이 지나면 돌려주어야한다. 하자보수를 잘 해야 된다. 몸은 늘 현재에 머문다. 포기하지않는 순간 절망은 희망으로 변한다. 사자가 자세를 바꾸면 밀림이 긴장한다. 행복도 불행도 모두 내 마음이 지언낸 것이다. 뿌리가 든든하려면 아픔과 시련을 이겨내야 한다. 우울한 사람은 과거에 살고 불안한 사람은 미래에 살고 편안한 사람은 현재에 산다.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오고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온다. 웃음은 평생 먹어야 하는 상비약이고 사랑은 평생 준비해야 하는 사라의 약이다. 부모라는 직업이 제일 힘든 직업이다. 무지개를 보려..

퍼옴 어느 남편의 글 코로나 바이러스는 내 생애 최고의 선물이다 * 일단 와이프가 어디 여행 가고 싶어하지 않는다 *또 아무 것도 쇼핑하지 않는다 중국제 싸구려도, 한국제 실용품도, 이태리제 고급품도 *와이프는 감염될까봐 쇼핑몰도, 외식도, 극장도 가지 않는다 *가장 좋은건 와이프가 하루종일 입에 마스크를 덮고 있어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코로나는 단순 바이러스가 아니다 이건 축복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 부인글 코로나 바이러스는 큰 축복이다 *일단 남편들이 친구들과 돈 안쓰고 술 안먹고 집으로 겨들어온다 *장을 못봐도 아니 대충 먹어도 감사하단다 *남편은 놀러 가자고 졸라대지 않는다 *남편은 내가 못나가 쇼핑안한다 생각한다. 인터넷으로 열라 질러대도 모른다 가방도, 옷도, 신발도, 음식도 남..

. 이끼위에 돛자리 깔기 . 꽃위에 속옷 말리기 . 달밤에 횃불 들기 . 푸줏간의 염불소리 . 기방에서 삼강오륜 . 몽둥이 들고 개 부르기 . 앞치마 두르고 아기 업은 지아비 .

어제 일요일이라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다니... 보이스트롯 재방송을 하였다. 티비조선에서 밈스터트롯을 보니 재미있어서 가끔 보는데... 앰비엔에서 하는 보이스트롯도 김사과정이 거의 비슷하다. 크라운을 몇 배 받느냐게 따라통과를 하기도 탈락을 하기도 하는데 1차에서 14개를 받은 사람이 2차에서 탈락을 하였는데 같이 부른 1차에서는 탁락했던 사람은 되었다. 아무리 생각하여도 이해가 되지않았다. 1차에서 11기도 받지 못하여 탈락하였던 사람이 와일드카드로 겨우 턱걸이 한 사람은 되고 1차에서 14개를 받아 우수한 선적으로 통과 했던 사람은 2차에서 탈락을 하여서 심사위원이 다른 사람인가 보았더니 같은 사람들이었다. 불과 한 달도 안 된 시간에 사람의 실력이 그렇데 달라질 수 있을까... 심사위원이 달랐다면 보..

, 환경을 바꾸기보다는 자기자신을 바꾸어라. . 물질이 풍요로와지면 정신은 궁핍해진다. . 행복의 집은 벽돌로 지은 것이 아니라 인내로 지은 집이다. . 청빈은 가난이 아니라 삶의 운치이다. .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않는다는 뜻이다. . 산 체험을 죽은 언어와 문자를 빌어 표현하기는 어렵다. . 마누라 매도 자주 맞으면 아프다. . 새처럼 날기와 물고기처럼 헤엄치기를 배우려고 노력 하지만 사람답게 사는 법은 배우려하지 않는다.

. 현명한 자는 자기의 지성을 숨길 줄 아나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음을 노출 시킨다. . 경상도 음식이 짜고 맛없다는 것을 경상도 사람만 모른다. . 形枉影曲-굽은 나무는 그림자도 굽다. . 강도가 죽이겠다고 하면- 다 가져가도 목숨만 살려주세요 부부가 싸우다가 죽이겠다고 하면- 죽여라 죽여... . 절망은 과욕 때문에 생긴다. , 효부상-봉건적인 굴레에 얽메어 갖은 고생을 했다는 증명서이다. . 초연한 것과 무관심한 것은 다르다. . 신선한 생선에서 나는 냄새는 향기이지만 물 간 생선에서 나는 냄새는 악취이다. . 깨끗한 방 한 간에서 사는 것이 지저분한 저택에서 사는 것보다 낫다. . 세상과 싸우면 항상 세상이 이기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