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鵲矯 日常

. 성인은 겉으로 보면 어리석은 사람 같지만 속으로는 현명하다. . 알면서도 알지못하는것처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알지 못하면서도 아는척 하는 것이 병이다. . 살아있을때는 부드럽고 약하지만 죽으면 굳고 강해진다. .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기고 부드러운 것이 굳센 것을 이긴다는 이치를 이세상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실행을 하지 못한다...노자

. 상류지식계급에 있는 사람은 道를 들으면 열심히 노력하여 실행한다. 중류지식계급에 있는 사람은 道를 들으면 반신반의하여 있는듯 없는듯한 태도를 취한다. 하류지식계급에 있는 사람은 道를 들으면 크게 비웃으며 무시한다. . 우주의 근원인 道에서 하나인 氣가 생기고 하나인 氣가 다시 둘로 나뉘어 陰氣와 陽氣가 생기고 음기와 양기가 서로 조화되어 和氣가 생기어 화기의 화합운동으로 말미암아 만물이 생성된다. . 가장 부드럽고 약한것은 가장 강하고 굳센것을 극복한다. . 사람은 자연히 나서 자연으로 살다가 자연으로 돌아간다. . 바르게 살기 위해서는 만족할 줄 알고 멈출줄 알아야한다. . 학문을 하면 지식이 나날이 늘어나고 道를 닦으면 지식이나 욕구가 나날이 줄어든다. . 참으로 아는 사람은 말을 하지않고 안다고..

. 광명한 해가 떠있는 대낮에 횃불을 잡고 있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 直木先伐, 甘泉先竭 . 자연은 말이 없고 사람은 말이 있다. 자연스러운 것은 오래가고 부자연스러운 것은 오래가지 못한다. . 사람은 땅의 법칙을 본받아 따르고, 땅은 하늘의 법칙을 본받아 따르고, 하늘은 道의 법칙을 본받아 따른다. 道는 자연의 법칙을 본받아 스스로 그렇게 된 것이다.. . 道法自然- 道는 無始無終 . 자연의 도는 끈을 사용하지않고도 잘 묶어놓는다. . 축하하는 자리는 왼편이 윗자리이고 장례식장은 오른편이 윗자리이다. . 남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지만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현명한 사람이다. . 남을 이기는 사람은 힘이 센 사람이며 자기를 이기는 사람은 강한 사람이다. . 클라이막스에 도달..

. 道는 길이다...만일 길이 없으면 개척할 것이다. 좁은 길은 넓힐 것이며, 굽은 길은 바르게 터 놓을 거이다. 길에는 눈에 보이는 길만 있는 것이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길도 있다. 이 눈에 보이지 않는 길이 참다운 길일 수 있다. 발로 걸어가는 길이 아니고 마음이 걸어가는 길이다. . 名이라는 글자는 夕에 口가 붙여서 어둘울 때 알아보기 위하여 만든 것이다. .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하면 도리어 추해진다. . 남과 비교하지말고 오늘의 내가 어제의 나보도 낫도록 노력해야한다. . 범죄자의 통계를 보면 법율을 아는 지식틍이 더 많고 법율을 모르는 농민층이 더 적다. . 谷神不死 是謂玄牝 玄牝之門 是謂天地根 綿綿若存 用之不勤 . 上善若水 . 성인은 아무데나 함부로 말을 안할지언정 한번 말을 하면 반드시..

. 가랑이를 벌리고 황새걸음으로 걷는자는 오래 걸을 수 없다. . 저녁이 오는 소리는 바빴던 하루를 마감하는 편안함의 소리이고 새벽이 오는 소리는 새로운 희망을 알리는 이슬 같이 맑고 신선하면서 흙같이 부드러운 소리이다. . 자연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속에 파묻혀 자연과 더불어 사는 자연인이 되기를 바란다. . 공자- 오늘 내가 노자를 만나보니 용과 같은 인물이라 헤아릴 길이 없었다. . 노자의 학문은 재능을 숨기고 이름이 세상에 알려질가 두려워했다. . 仁은 마음이 直하지 않고는 있을 수 없다. . 道는 자연을 본받는다 생명도 물질도 다 道에서 나온다. . 無爲란 아무것도 하지않는다는 뜻이 아니라 법에 맞지않는 것을 안한다는 뜻이다. . 老子書는 5000여자로 된 작은 책이다. . 道는 길이다. ..

. 물에 빠지면 벗어 날 수 있지만 서예에 빠지면 살아 남을 수 없다...캐나다 출신 마이클 설리번. . 선비란 자기를 몰라주는 자에게는 屈하고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에게는 伸한다. . 知與不知也...알아보고 못 알아보는 차이이다. . 자식이 죽으면 더 못 줘서 울고, 부모가 죽으면 더 못 받아서 운다. . 댐은 수문을 열어야 물이 흐르고. 사람은 마음을 열어야 정이 흐른다. . 사랑하고 있는 사람은 행복하고 미워하고 있는 사람은 불행하다. . 정직한 사람은 행복하고 거짓된 사람은 불행하다.

. 하늘이 시키는 것을 性이라하고 한다. 性에 따르는 것을 道라고 하고 道를 따르는 것을 敎라고 한다. . 道라는 것은 잠시도 떠날 수 없다. 떠날 수 있다면 道가 아니다. . 활쏘기는 군자와 비슷하다. 정곡을 맞히지 못하면 돌아와서 그 원인을 자신에서 찾는다.. . 人一能之어든 己百之하고 人十能之어든 己千之하라. . 적임자가 자리를 얻어 정치를 하면 정치가 잘 되듯이 좋은 땅에 나무를 심으면 잘 자란다. . 지극히 성실한 사람만이 남을 시킬 수 있다. . 心不在焉이면 視而不見하고 聽而不聞이라.

. 사람은 자기 보고싶은대로 본다. . 내 말이 아무리 훌륭해도 상대가 듣지 않으면 하나마나다. . 청바지에는 김치국물 한방울 묻어도 그냥 슥 닦아내면 그만이다. 그러나 새하얀 면바지는 김치국물 한방울 튀면 온통 다 더러워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 큰덕은 도리어 모자라는 것처럼 보인다. . 특별한 경험을 하다보면 친구가 없어도 외롭거나 쓸쓸하지 않다. . 혼자 있는 시간을 잘 보내는 최고의 방법은 독서이다. . 옛날 사람들은 손자의 얼굴을 볼 수 있으면 이세상에서 자기할일을 다 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편안히 눈을 감을 수 있었다. . 卍(萬의 古字)-吉祥萬德이 모인다는 뜻 . 모든 물건엔느 가격이 있지만 삶에는 가격이 없다...우루과이 대통령 . 인생에 중요한 것은 물질적 풍요가 아니라 가치있게 삶을 ..

일주일에 두 번 안심복지관에 서예강의를 가면서 매우 이르면 역 대합실에서 잠시 쉬어 간다. 배우는 사람이 가르치는 사람보다 늦으면 미안할까보아 2시부터 시작이니 1시 반에 도착하여도 20여분 쉬다가 10분 남겨놓고 보기관에 간다. 쉬면서 보니 커다란 어항 두 곳에 설치되어있다.

. 바닷물은 넘치지 않는다. . 인간역사를 통들어 칭찬이라고는 들어보지 못한 장자. . 되지도 않을 것을 하느라고 평생을 낭비한 공자. . 膏肓(고황) - 심장의 아랫쪽과 황경막의 윗부분 사이. 인체의 가장 깊은 곳 . 큰 집을 두고도 스스로 불만스러워 한다면 큰 것이 아닌 법이고. 게딱지만한 집은 매우 작지만 스스로 만족하고 살면 오히려 작지않고 큰 것이다. 코끼리의 체온은 갖 눈 변의 온도를 잰다...작은 동물은 항문에 체온계를 꽂아서 재지만... . 살라미= 소금에 절인 이탈리아 소시지를 뜻함. 살라미전술이란 여러현안을 세분화해서 협상이득을 극대화하는 방법. . 웃었던 날들을 모르면 행복이 되고, 좋아했던 날들을 모르면 사랑이 되고 노력했던 날들을 모르면 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