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까지 찐방을 사러 가다.
집사람은 맛있는 것 있으면 못 참는다.언젠가 친구하고 사먹어 보았는지 가창 옛날찌빵집에 가서 사오란다.그런데 가창에 빵집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여러집이 있다.그런데 그것도 한곳에 모여 있는 것이 아니고 흩어져 있는데...어디쯤인지 전화를 하였더니 난리다 가창 가면 길가에 있는데...가창 빵집이 다 길가에 있지...그럼 주택 가운데에 있나...가창면행복센터 앞이란다.그래서 면사무소 정류장에 내려서 찾았으나 한 참을 찾았다.난 큰 집인줄 알고 갔었는데 찾고 보니 조그만 가게였다.겨우 찾으니 가게문앞에는 줄을 선 몇 사람이 보여서 나도 그 뒤에 줄을 섰었다.한 참을 기다리니 나보고 물었다. 택배를 하려고 한다고 하니 안으로 들어오란다.안에 들어가보아도 앉을 자리도 없을 정도였다.주소를 적은 종이를 주고 찐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