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들어 처음으로 영화를 본 거 같다.
승부...조훈현과 이창소 스승과 제자간의 바둑 승부를 겨루는 영화
두 사람의 기풍은 전혀 다르다.
한 사람음 조제비란 날쎈 수 읽기를 하고
한 사람은 두꺼비 같이 천천히 가지만 파리를 잡아 먹든 승을 한다.
그런데 가장 정신적으로 고뇌를 해야 할 사람은 조훈현의 부인이 아닐까...
사제간의 대국을 돕기 뒤해 대국장으로 갈 때마다 부인이 차를 운전해 가는데 차 안에는 싸워야 할 두 대국자가 같이 타고 간다.
누구의 편을 들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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