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서단이 통합하기는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기보다도 어렵다.
계보마다 대장이 있는데 이 대장들이 서로가 양보를 하겠는가?
서로가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하고 감투 쓰기를 좋아하는 대한민국에서는
어렵다고 본다. 어려운 것이 아니라 될 수가 없다.
그래서 법첩도 자기마음대로 갈겨서 시장에 내놓지 않는가?
서예하는 사람들이 올바른 글씨를 알아서 올바르게 쓰지 않는 이상 고쳐지지 않을 것으로 본다. 상이 무엇이기에 상 타는 것을 자기 서실의 위상으로 생각하고 있는 이상 이런 비리는 없어지지 않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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