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팔공산에 이런 곳이(대한수목원)

吳鵲橋 2016. 3. 13. 09:52



팔공산에 이런 곳이(대한수목원)


2014년 10월 9일을 이용해서 안심복지관에서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끼리 나들이를 갔다.
팔공산에 수목원이 있다기에 팔공산 전체가 수목원 아니냐는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3만여평을, 호를 석송이라고 하는 개인이 23년동안 만들었으며 지금도 만들고 있었다.
들어서면서 포대화상이 있어서 불교신자인가 생각하였다.
그런데 조금 올라가니 마리아상이 있었다.
더 올라가니 예수상과 불상이 함께 있어서 종교인은 아닌듯 하였다.
석등도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일본식 석등이었다.
내가 보기에는 풍마동이란 것 같이 보였다.
우리나라에서는 마곡사 5층탑에 있는 것이 유일하며 세게에서도 3곳 밖에 없다고 하는 것인데 모형인듯
재미있는 분재들이 많았다.
이렇게 남근목도 몇 곳에 있었다.
많은 꽃과 나무들을 가꾸어서 한 시간 정도는 돌아볼 거리가 있었다.
분수도 이렇게 만들어놓고
포석정 모형도
분수앞에 모여있는 일행들
민속 박물관도 있다.
커피숍의 의자는 자연목을 그대로 이용하여 운치는 있었으나 너무 비싸다. 최하가 5천원
커피는 마시지않고 식당에 갔는데 너무 비쌌다.
최하가 1마원이었다. 파전. 도토리묵 모두가 1만원 시중의 2배 이상이었다.
우리는 송이생고기 전골을 먹었는데 2인분이 3.5만원 소주 1병에 4천원 밥 1공기에 2천원
입장료나 주차료가 없는 대신 음식값이 비싼 모양이다.
누은 소나무는 자연목이 아니라 만든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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