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3일 토요일
아침 10시에 지하철두류역 1번출구에 모인 사람이 유영희 신성옥 김동수 나 넷이었다.
김동수씨가 운전을 하고 밀양 단장막걸리도 먹을 겸 표충사로 향하였다.
11시 반경 도착하니 주차장을 새로 만들어놓았다.
내려서 들어가자 천왕문 밖 조그만 집
내가 알기로는 영가를 절에 모실 때 속세의 때를 벗으라고 얼마간 머무는 곳으로 알았는데 문을 여니
"봉청필추가람신위"라고 써 있었다. 절신을 모신 곳이었다. 절신을 모시는 전각이 너무 초라하다 싶었으나
내 생각대로 이야기를 하였는데
집에 와서 찾아보니 가람각은 절신을 모시는 곳이라고 해 놓은 곳도 있었다.
신선생 말이 맞은 것 같아서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신선생이 문을 열어보고 글을 보더니 절신을 모신 곳이라고 하였다.
덕택에 한 가지를 더 알게 되었다.
신영훈씨는 분명히 송광사의 세월각과 척주각을,
아침 10시에 지하철두류역 1번출구에 모인 사람이 유영희 신성옥 김동수 나 넷이었다.
김동수씨가 운전을 하고 밀양 단장막걸리도 먹을 겸 표충사로 향하였다.
11시 반경 도착하니 주차장을 새로 만들어놓았다.
내려서 들어가자 천왕문 밖 조그만 집
내가 알기로는 영가를 절에 모실 때 속세의 때를 벗으라고 얼마간 머무는 곳으로 알았는데 문을 여니
"봉청필추가람신위"라고 써 있었다. 절신을 모신 곳이었다. 절신을 모시는 전각이 너무 초라하다 싶었으나
내 생각대로 이야기를 하였는데
집에 와서 찾아보니 가람각은 절신을 모시는 곳이라고 해 놓은 곳도 있었다.
신선생 말이 맞은 것 같아서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신선생이 문을 열어보고 글을 보더니 절신을 모신 곳이라고 하였다.
덕택에 한 가지를 더 알게 되었다.
신영훈씨는 분명히 송광사의 세월각과 척주각을,
영혼을 얼마간 모셔서 속세의 때를 벗게 하는 곳이라고 하였는데
또 다른 분은 절신을 모신곳이라고 하였으니 한 가지를 더 알게 된 것이었다.
또 다른 분은 절신을 모신곳이라고 하였으니 한 가지를 더 알게 된 것이었다.
참고
표충사의 가람각 중 천왕문 밖에 있는 것으로 '외가람각(外伽藍閣)'이라 부른다
표충사의 가람각 중 천왕문 밖에 있는 것으로 '외가람각(外伽藍閣)'이라 부른다
안에는 촛대와 향로 등의 제기가 보였는데, 죽은 영혼이 절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하룻밤 묵으며 속세의 때를 씻는 곳이라고 한다.
표충사 내가람각,
표충사 천왕문(수충문酬忠門)안 좌측으로 가까이 붙어 있는 건물로 표충사를 지켜 주는 가람신(伽藍神)을 모신 곳이다.
새로 만든 주차장 옆의 표충비
비도 새로 만든 것인데 왜 有明이라는 말을 써야 하는지?
표충사 내가람각,
표충사 천왕문(수충문酬忠門)안 좌측으로 가까이 붙어 있는 건물로 표충사를 지켜 주는 가람신(伽藍神)을 모신 곳이다.
새로 만든 주차장 옆의 표충비
비도 새로 만든 것인데 왜 有明이라는 말을 써야 하는지?
외부가람각
가람각 내부에 붙여져 있는 봉청필추가람신위
이 위패를 보면 절신을 모신 것이 맞는 것 같다.
10여년 전에는 이런 글도 제기도 없었다.
이 위패를 보면 절신을 모신 것이 맞는 것 같다.
10여년 전에는 이런 글도 제기도 없었다.
천왕문안에 있는 내가람각
유물관에 있는 청동은입사향완
표충사에 대해 실망한 것이 있다면...
일주문 안에 이런 장삿군이 있다는 것이다. 사찰에서 운영할 것 같지는 않지만 경내에 이런 속세의 상가를 만들어 놓았다는 것에 실망을 하였다.
이것뿐만이 아니고 좌판을 벌린 아주머니도 몇 분 보여서 눈살이 찌프러졌다.
일주문 안에 이런 장삿군이 있다는 것이다. 사찰에서 운영할 것 같지는 않지만 경내에 이런 속세의 상가를 만들어 놓았다는 것에 실망을 하였다.
이것뿐만이 아니고 좌판을 벌린 아주머니도 몇 분 보여서 눈살이 찌프러졌다.
주전각이 대광전에 봉안된 불상이 비로자나불이 아니고 삼세불이었다.
중앙에 석가모니불. 왼쪽에 약사여래. 오른쪽에는 아미타불을 봉안하였는데 석가모니불도 왼쪽 수인이 아미타불의 수인처럼 보였다.
수리중이어서 촬영은 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봉안된 불상으로 보면 대웅보전이어야 한다.
중앙에 석가모니불. 왼쪽에 약사여래. 오른쪽에는 아미타불을 봉안하였는데 석가모니불도 왼쪽 수인이 아미타불의 수인처럼 보였다.
수리중이어서 촬영은 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봉안된 불상으로 보면 대웅보전이어야 한다.
밀양 얼음골
표충사를 대충 둘러보고 점심은 단장 막걸리와 함깨 먹기로 하고 단장읍으로 나오다가
식당앞에 차가 많고 장독을 가지고 만들어놓은 장식품이 재미있어서 들어갔다.
들어가보니 단장막걸리는 팔지않고 더덕막걸리만 판다는 것이었으나
들어왔다가 나가기가 미안해서 일단 맛을 보니 괜찮아서 산채비빕밥과 막걸리 한 되 파전 한개(12000원)를 시켜서 먹고 밀양댐을 한 바퀴 돌아서 얼음골에 갔다.
식당앞의 단장 된 장독들
식당앞에 차가 많고 장독을 가지고 만들어놓은 장식품이 재미있어서 들어갔다.
들어가보니 단장막걸리는 팔지않고 더덕막걸리만 판다는 것이었으나
들어왔다가 나가기가 미안해서 일단 맛을 보니 괜찮아서 산채비빕밥과 막걸리 한 되 파전 한개(12000원)를 시켜서 먹고 밀양댐을 한 바퀴 돌아서 얼음골에 갔다.
식당앞의 단장 된 장독들
밀양댐의 휴게소에서
얼음골에 가는 길에 재약산 정상에 무엇이
얼음골에 도착하여 쉬는 중
인증샷
얼음은 여름에만 있고 지금은 없었다.
얼음은 여름에만 있고 지금은 없었다.
가마볼 폭포
폭포는 네 곳에 있었다. 수량이 작았지만 한 여름에는 매우 시원할 것 같았다.
폭포는 네 곳에 있었다. 수량이 작았지만 한 여름에는 매우 시원할 것 같았다.
쓰레기를 버리지 말자는 표현도 재미있게 곳곳에 설치되어있었다.
제약산 정상까지 케이불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1.8Km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1.8Km라고 한다.
케이블카 타는 곳
왕복 12000원이었으나 시간이 부족하여 타지는 않았다.
왕복 12000원이었으나 시간이 부족하여 타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