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매우 더울 때는 동촌까지 걸어가는 것도 온 몸에 땀이 젖어 가기가 섫어서 가지 안하였다.
처서가 지나고 나니 날씨가 매우 선선해져서 오랜만에 동촌을 가보았다.
一葉落秋이 추라고
이미 떨어진 잎은 가을을 알리는 듯
색깔이 노란색으로 변하여 있다.
전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아마 여름철에 수영하다가 사고가 날까 수상구조대를 운영하는 모양이다.
해맞이 다리 옆에는 이와 같이 엿을 파는 곳이 두 곳이나 있었다.
여기는 언제든지 이렇게 장사를 하는 모양이다.
오늘은 동구민을 위한 가요제도 있었다.
그래서 확성기 소리가 세 곳에서 나니 시끄러워서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방해가 되었다.
집으로 오다가 보니 이런 플레카드가 있었다.
이 도로는 불법 조, 정차 단속 지역입니다...
이 도로 아닌 다른 도로에서는 불법주,정차를 하여도 단속을 하지않는다는 뜻 같아서 마음이 씁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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