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회,민속기타

20일 오후 6시 9만2394명 확진..1주 전보다 6161명 감소

吳鵲橋 2022. 8. 20. 18:52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9만2394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19일) 동시간 9만8672명보다 6278명 줄어든 수치다. 1주 전인 13일(토) 동시간 9만855명보다도 6161명이 감소했다. 그러나 2주 전인 6일(8만9265명)과 비교하면 3129명이 많다.

최근 일주일간의 확진자(최종)는 △13일 11만9603명 △14일 6만2078명 △15일 8만4128명 △16일 18만803명 △17일 17만8574명 △18일 13만8812명 △19일 12만9411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3만8367명이 발생, 전체의 41.5%를 차지했다. 전날 수도권 3만9837명과 비교해 1470명이 줄었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만4015명, 경북 6939명, 대구 6187명, 인천 4640명, 충남 4629명, 경남 6624명, 전북 4731명, 부산 4509명, 전남 4373명, 광주 4020명, 대전 3099명, 강원 3033명, 울산 2865명, 제주 1471명, 충북 1419명, 세종 131명 순이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경기는 1만9712명으로 전날(2만3550명)보다 3838명이 줄었다.

반면 서울은 전날 동시간 1만1678명에서 1만4015명으로 2337명이 증가했다. 인천도 전날 4609명에서 4640명으로 31명이 늘었다.

비수도권에서는 전남을 제외한 13개 시도에서 전날보다 소폭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남의 경우 전날 동시간대 4238명에서 4373명으로 135명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