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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1만2443명 발생했다.

吳鵲橋 2022. 1. 26. 21:50

전날 동시간 比 3259명↑..전국 곳곳 역대 최고 경신
경기만 3900명 '폭발'..인천도 최종 1000명 넘을 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1만2443명 발생했다. 이미 전날 최종 확진자(1만3012명)와 비슷한 수치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전국 17개 시도 신규 확진자는 1만2443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대 9184명보다 3259명이 증가했다. 한 주 전인 19일 5166명보다는 7277명 늘었다. 이에 따라 이날 최종 확진자는 1만50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확진자는 7849명으로 전체의 63%를 차지했다. 서울과 경기·인천·부산 등이 동시간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3900명, 서울 2960명, 인천 989명, 대구 773명, 부산 720명, 경북 489명, 대전 414명, 충남 359명, 광주 343명, 충북·전남·전북 각 294명, 강원 189명, 경남 150명, 울산 142명, 세종 78명, 제주 55명 순이다.

최근 신규 확진자는 Δ19일 6603명 Δ20일 6769명 Δ21일 7009명 Δ22일 7630명 Δ23일 7513명 Δ24일 8571명 Δ25일 1만3012명 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주일 평균 확진자는 815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