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운동을 갔다가 오면서 보니 우리 아파트 후문 바로앞 인도에
전을 펴고 있는 나 또래의 노인에 눈에 띄었다.
생활이 어려운가보다 아니면 직접 재배한 작물을 가지고 나왔는지도 모른다.
어쨌든 늙은 나이에 추운 날씨인데도 길거리에서 농작물을 판매하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그리고 농작물을 보니 파가 제일 많은데 30~40며봉지이고 나머지는 조금씩이었다.
전부를 팔아보아야 10만원정도가 안 될 듯...그렇다면 이윤은 얼마일까...
오늘아침 신문도 OECD국가중 노인 빈곤율이 가장 많아서 40%나 된다고 한다.
나는 거기에 비하면 괜찮은 편이다.
그래도 연금을 받으니 밥 먹고 사는데는 별 지장이 없다.
교직에 복직하기를 참 잘 하였다는 생각이 든다...
교직을 사표내고 7년간 방황하다가 다시 교직에 복직을 하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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