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아침 신문을 보면서 글을 올리려고 쓰니 이상하였다.
결국 올라가지를 않았다.
태크 연습이란 글자가 나와서 몇번 지웠는데도 결국 올라가지 못하였다.
다른 란에는 올라갈까 싶어서 올려보아도 완료라는 글자가 나오지 않아서 올릴 수가 없었다.
아침을 먹고 다시 해보아도 역시 안 되었다.
글쓰기가 안 될때를 검색해서 이리저리 시키는데로 해보았으나 잘 안 되는 것 같았다.
플로그 주소를 입력해서...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고 시키는데로 이것 저것 클릭을 해 보았다.
점심을 먹고 다시 한 번 시도 해보았는데 안 되는 듯 하여 그냥 컴퓨터를 끄고 오후에 다시 해볼 생각을 가지고 동촌유원지 쪽으로 가면서 폰을 산 가게에 들려서 본드와 카카오 안 읽은 것 표시가 나오도록 하는 것과
다른 사람의 프로필 사진 저장하는 법을 배우고 동촌을 한 바퀴 돌면서도 내 컴 생각이 나서 평소보다 1시간 반 정도 일찍 3시 반에 들어와서 동촌에서 찍을 사진 정리하고 컴을 켜니
글을 쓰다가 둔 것이 있다는 자막이 떴다.
이것은 컴에 글을 쓸 수 있다는 뜻이다.
내가 주물럭 거려서 된 것인지 아니면
다음회사에서 아침에는 안 되었는데 되도록 한 것인지 어쨌뜬 반가워서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다.
동촌 금호강에 비친 그림이 재미있었다.
내가 지금까지 동촌유원지를 수 없이 와 보았지만 오늘처럼 이렇게 물에 비친 아름다움은 처음이었다.
이렇게 날씨가 좋은데도 오리배를 타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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