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팔공산에 있는 북지장사를 돌아보았다.
들어서자마자 화장실의 현판이 아주 특이하였다.
선남,선녀라고...
그리고 신을 벗고 들어가란다...
화장실에 신을 벗고 들어가세요...
하고 실내화가 놓여있었다.
현판은 지장전인데
불상은 약사불이었다.
오랜만에 보는 금고(쇠북)
산령각도 새로이 불사하였다.
뒤의 소나무숲이 매우 아름다웠다.
표고버섯 재배까지
닫지도 새로이 불사를 한 모양이다.
개인의 천도제가 있다고 한 창 차리는 중이었다.
입구 소나무 숲
요즈음 어느 사찰에서나 볼 수 있는 포대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