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포진

吳鵲橋 2021. 6. 5. 15:51

지난 5월 31일

대현맑은한의원에 허리 침 맞으로 갔더니

의사가 엉덩이에  무엇이 났는데 대상포진이 아닐지...

피부과에 가보란다.

그냥 포진도 아니고 그 무서운 대상포진이라니...

월요일이라 오후에 복지관에 강의를 나갔다가

화요일인 6월 1일에 복지피부과를 갔었다.

바로 곁에 비뇨기과 및 피부과가 있지만 부전공이라

전공피부과에 간다고 복지피부과를 간 것이다.

이곳은 10여년전에 대상포진으로 3주간 치료 받은 곳이라 갔었다.

 

버스를 타고 길을 잘 못 찾아 신천학교 까지 청구고등까지 갔다가 되돌아와서 찾았다.

의사가 물었다.

아프지 않느냐고 아프지 않다고 하니

아프면 대상포진이고 아프지 않으면 일반 포진이란다.

대상포진은 아니고 일반 포진이란다.

처방은 대상포진이나 일반포진이나 약은 같은데

대상포진은 하루에 세번 먹고 일반 포진은 2번 먹는단다.

3일분의 처방을 해주면서 그래도 알 수 없으니 3일후에 다시 오란다

어쨋든 처방대로 약국에 가서 약을 지으니 약값이 제법 비쌌다.

11600원이었다.

3일을 약을 먹고 연고는 바르니 별 이상이 없었으나

4일 다시 병원에 갔었다.

확인을 하더니 2일만 더 먹으면 바이러스 완전히 죽는다면서

2일분의 처방을 해 주었다.

연고는 있어서 약만

그래도 7000원이었다.

피부병 약값은 매우 비쌌다.

 

오는 길에 영 이비인후과 (부전공 안과)에 들려

백내장 지연 약을 처방 받으니 3개월분이 1000원이었다.

약값 차이가 35/!정도였다...

너무 차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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