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의 행보/내가 한일 할일

오랜만에 영화를

吳鵲橋 2016. 2. 9. 07:44

2016년 2월 8일 설날

오후 6시 반에 단희네가 떠나고

딸인 선혜가 엠비시에서 영화 보러 가자고 하여 부부와 딸 셋이 7시 10분에 시작하는 검사외전이란 영화를 보았다.

1년에 한 두번 영화는 보는데 14년에는 변화사. 15년에는 사도를 보았었다.

오늘 본 영화는  바르게 사건을 처리하려는 검사를 권력을 등에 업고 바른 검사를 15년형을 만들어서 감옥에서 형을 살면서 5년동안 여러가지의 증거자료를 모아서 재심청구로 무죄로 나온다는 줄거리인데...

현실도 이와 같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월호사건의 진상규명을 한다고 모임을 만들었지만 진상을 못 밝힐 것이라는 생각마저 들었다.